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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 대상으로 소공인 62개사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방은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이 사물인터넷(IoT)이나 인공지능(AI) 등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수작업 위주의 제조 공정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6월 20개사를 1차로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한국판 뉴딜 과제의 후속 조치로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소공인은 연말까지 업체당 최대 5천만원의 스마트기술 도입 비용을 지원받는다.
2019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시 청와대 만찬주로 제공된 와인을 생산한 여포와인농장도 이번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도자기 생산 기술·디자인 특허 13종을 보유한 길천도예원과 수제 전기자전거를 생산·수출하고 있는 안지오바이크 등도 있다.
jesus78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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