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올해 7월까지의 혼인 건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출생아 수는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소를 기록했지만 사망자 수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인구 자연감소는 9개월째 이어졌다.
통계청은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7월 인구동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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