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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중국 2020년 9월 30일 AsiaNet=연합뉴스) 2년에 걸쳐 변혁과 업그레이드를 단행한 '중국 동북부 최초의 거리'인 선양 중앙로(Shenyang Middle Street)가 지난 25일에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선허구 홍보부에 따르면, 'Shengjing 중앙로의 번창한 모습'이라는 주제로 Shengjing 거리 중심에서 일련의 문화 관광 명승지를 동시에 선보였다고 한다.
선양 중앙로는 선양시 선허구에 위치한다. 본 도로의 길이는 1,400m, 총면적은 100만㎡, 총 상업지구 면적은 650,000㎡다.
'선양 중앙로'는 청나라 '전 왕조와 2차 시장(former dynasty and aftermarket)'에서 중화민국 'Fang Hua의 과거(Fang Hua past)'를 거쳐 오늘날 '경향 집합체(trend agglomeration)'에 이르기까지, '100년의 번영(Centennial Prosperity)', '중앙로의 과거 사건(Past Events of Middle Street)', '흐름 모임(Flow Gathering)'이라는 세 가지 중심 행사를 통해 400년 역사 중앙로의 번영과 과거 사건을 들려주면서, 신비스러운 '선양 중앙로'의 베일을 벗는다. 선양 중앙로는 중국에서 업그레이드와 변혁을 단행한 최초의 상업 도보 거리 중 하나로 선정됐다.
새롭게 공개된 '선양 중앙로'는 청 왕조의 문화 주제 스타일을 부각시키고, 33,000㎡에 달하는 중앙로 도로 표면을 다시 드러내며, 본 거리에 있는 28개 건물의 78개 파사드를 바꿨다. 또한, Limin 가게나 양쯔강 사진관 등 상대적으로 보존이 잘 된 역사적인 건물 8채를 중앙식으로 최대한 보호 및 보수함으로써, 고대 중앙로의 역사적 기능과 특징을 보존한다.
동시에 브랜드 플래그십 매장, 체험 매장 및 최초 매장 170곳 이상에 다각화된 양식을 도입하는 한편, '비유산', '문화 창작', '음식'이라는 세 가지 상업적인 유행 요소를 심층적으로 통합했다. 방문객은 이국적인 특징을 지닌 반 고흐의 별 미술 박물관을 방문하고, 중국 동북부의 지역 문화 특징이 가미된 'Huilan 무대'에서 오페라를 감상하며, Lihua 황금 박물관에서 중국 국가 비유산 거장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모퉁이 집(Corner House)'에서 중국 만주 문화의 특징이 묻어나는 작은 선물도 고를 수 있다.
자료 제공: The Publicity Department of Shenhe District, Shenyang Municip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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