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1일(현지시간) 남태평양 통가 인근 해상에서 규모 6.7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통가 네이아푸에서 남동쪽으로 64.57㎞ 떨어진 곳이다.
진앙 인근의 수심이 10㎞로 비교적 얕아, 인근 해변에 거센 파도가 발생했을 것으로 USGS는 예상했다.
다만,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쓰나미가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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