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양은 한국서부발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설과 터미널 이용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양이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사업을 추진하는 여수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는 총 310만㎡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서부발전은 이 중 약 10만㎡ 부지에 500MW(메가와트)급 LNG 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 시 한양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을 이용하게 된다.
앞서 한양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의 20만㎘(킬로리터)급 저장 탱크 1기에 대한 공사계획 승인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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