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품질 낮은데 비싼 요금에 5G서 LTE로 56만명…전체 6.5%

입력 2020-10-07 09: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통화품질 낮은데 비싼 요금에 5G서 LTE로 56만명…전체 6.5%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5G 상용화 이후 5G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LTE로 돌아간 가입자가 50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부터 올해 8월까지 5G를 이용하다 LTE로 돌아간 가입자는 총 56만2천65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월 기준 전체 5G 가입자 865만8천222명 중 6.5%에 달하는 수치다.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 할인을 받은 이용자는 5G 요금제를 최소 6개월간 유지해야 LTE 요금제로 전환할 수 있다.
홍정민 의원은 "5G의 낮은 품질, 충분하지 않은 커버리지, 비싼 요금제에 질린 소비자들이 번거로운 절차를 뚫고 LTE로 돌아가고 있다"며 "통신사업자들은 5G 품질향상과 이용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