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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다비드 사솔리 유럽의회 의장은 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솔리 의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내가 최근 접촉한 나의 직원 가운데 한명이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나는 괜찮고 증상도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규정에 따라 필요한 검사를 하기 위해 정해진 기간 자가격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도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한 바 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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