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NHN[181710]은 핀란드 게임사 '크리티컬 포스'와 함께 신작 1인칭 슈팅(FPS) 모바일게임 '크리티컬 옵스: 리로디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크리티컬 옵스: 리로디드'는 크리티컬 포스가 2015년 출시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천만회를 기록한 '크리티컬 옵스'의 아시아판 신규 버전이다.
NHN은 2016년 크리티컬 포스에 450만 달러(약 50억5천만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면서 차기작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유통·마케팅)을 맡는다고 밝힌 바 있다.
4년 만에 출시된 신작 '크리티컬 옵스: 리로디드'는 전작의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사용자환경(UI)을 새로 구성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점령전 및 암호 획득 등 신규 대전 모드와 신규 맵도 추가됐다.
'크리티컬 옵스: 리로디드'는 한국·일본·대만·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12개국에 출시됐다.
NHN은 11월 초까지 신규 이용자 전원에게 캐릭터 및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NHN 관계자는 "오랜 시간 '크리티컬 옵스: 리로디드'를 기다려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검증된 게임성에 다양한 재미 요소를 추가했으므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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