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 주인찾기 3번째도 실패…수의계약 가능성

입력 2020-10-12 18: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인천공항 면세점 주인찾기 3번째도 실패…수의계약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 제1터미널의 면세점 사업권이 또다시 유찰됐다. 세 번째 유찰이다.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면세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6개 구역의 입찰에 참여할 사업자의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기업 한곳과 중견기업 한 곳만 신청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입찰 역시 참가업체 수 부족으로 유찰됐다. 입찰이 이뤄지려면 한 구역에 두 곳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야 한다.
원래 마감일은 13일이지만 입찰 참여 의사가 있으면 이날까지 먼저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다음에 13일까지 가격과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는 절차를 밟는다.
지난달 입찰 때도 6개 사업권 중 5개 사업권에 각각 1곳만 참여해 경쟁 입찰이 이뤄지지 못했다. 경쟁 입찰이 연달아 유찰됨에 따라 업계서는 공항이 수의계약을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