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의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 브랜드 '엘텍스(LTEKS)'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엘텍스는 조난 시 생존에 도움이 되는 고기능성 의류 위주의 브랜드다.
상품은 보온성을 극대화한 '써모 디펜더', 방풍 기능에 집중한 '스톰 브레이커', 편안한 착용감에 신경 쓴 '클라우드 나인'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들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고어텍스 원단으로 유명한 고어사와 협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재킷, 코트, 티셔츠, 조끼, 바지, 백팩, 모자, 목도리 등 8개다.
엘텍스는 이날부터 두 달 동안 서울 마포 라이즈호텔에서 체험형 전시회를 열고, 12월부터 국내 편집숍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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