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TV 접근성 기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세계 흰 지팡이의 날(10월15일)을 기념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 세계 흰 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기 위해 1980년 제정됐다.
삼성전자는 한국방송통신위원회가 선정하는 '2020년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다. 또한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로부터 '시각장애인 접근성 인증'을 최초로 획득하는 등 TV 접근성 기능을 강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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