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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화학[051910]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있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 직원 5명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한국인 주재원 4명, 현지 직원 1명 등이다.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들은 모두 사무직 직원으로, 공장 생산라인은 이상 없이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LG화학은 설명했다.
LG화학은 확진자들이 근무한 사무실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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