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신화사 사장에 투오전·허핑 임명돼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공산당이 내주 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를 앞둔 가운데 중국 대표 관영 매체인 인민일보와 신화사 사장이 교체됐다.
20일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신화사 부사장 출신인 투오전(탁<度의 又대신 尺>震>을 인민일보 사장 겸 총편집인, 허핑(何平)을 신화사 사장 겸 당조서기, 총편집인으로 임명했다.

투오전 신임 인민일보 사장은 허난성, 우한대 출신으로 중앙선전부 부부장과 인민일보 총편집인 등을 역임했다.
허핑 신임 신화사 사장은 베이징, 베이징대 출신으로 2007년부터 신화사 총편집인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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