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25일 대전시가 대전 1·2일반산단 재생사업 활성화 계획을 승인하고 '산단 상상허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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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상상허브는 산단 재생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종 산업·지원 기능을 집적하고 고밀도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곳이다.
대전1·2일반산단 상상허브는 산업시설 위주로 구성된 노후 산단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문화·지원기능을 갖추도록 개발된다.
복합용지에는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정보·통신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벤처지원센터와 수출입지원센터 등 기업 지원시설과 도서관, 보육시설, 구내식당 등 편의시설도 짓는다.
지원시설용지와 공공시설용지에는 소호형 주거 클러스터를 조성해 산단 근로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주차 전용 건물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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