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BMW그룹코리아는 차량 시승 등 각종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BMW 드라이빙 센터'의 누적 방문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 8월 인천 영종도에 문을 연 BMW 드라이빙 센터는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건립된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으로,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2.6㎞ 길이의 트랙과 BMW 그룹 내 모든 브랜드의 모델을 구경할 수 있는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시승 프로그램을 이용한 누적 방문객은 14만6천여명으로, 주행 거리를 합산하면 약 408만㎞에 달한다.
BMW코리아는 드라이빙 센터 방문객 1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시승 신청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드라이빙 센터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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