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자율주행 타스(aTaaS) 스타트업 '포티투닷'(42dot)은 티머니와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업은 미래형 모빌리티 사업 발굴 및 시너지 효과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포티투닷은 현재 개발 중인 도심형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유모스(UMOS·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의 완성도를 높이고 비즈니스 모델(BM) 개발울 구체화할 계획이다.
티머니는 포티투닷에 교통 관련 운영 노하우와 단말기 기술을 공유해 신산업 발굴 및 사업 영역 확대를 꾀하기로 했다.
포티투닷은 네이버랩스 CEO 및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인 송창현 대표가 지난해 3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자율주행·모빌리티 분야에서 연구 인력 영입 등으로 주목받으면서 현재까지 470억원 규모 투자액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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