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개 업체가 간편식·건강기능 식품·고령친화 식품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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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2020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8∼30일 '식품과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식품대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를 고려해 홈페이지(koreafoodshow.com)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청년식품창업기업과 식품기술기업 28개, 사회적 기업 16개 등 모두 161개 중소식품업체가 가정간편식품, 건강·기능성 식품, 영유아·고령친화 식품 등을 소개한다.
참가업체별 홍보관은 소비자들이 쉽게 원하는 제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판매 사이트를 연계했다.
식품산업 학술관은 식품 외식 관련 정책과 최신 통계를 소개하고, '코로나19 이후 식품 외식산업 발전방향', '뉴노멀 시대 식품기업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식품 관련 기관과 단체를 홍보하는 파트너관도 마련됐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식품산업협회, 서울농식품벤처창업센터, 사회적기업진흥원 등 21개 기관이 참여해 주요 지원 사업을 안내한다.
개막일 당일에는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식품외식발전유공자 등 14명을 시상한다. 은탑산업훈장은 ㈜농심 박준 대표이사, 산업포장은 ㈜대관 류창수 대표이사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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