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재단법인 여시재는 사단법인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 전력포럼과 함께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수소경제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는' 세미나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수소 경제로 전환하는 시기에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 및 산업 부문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이 '에너지가 바꾸는 세상, 세상이 바꾸는 에너지: 한국판 뉴딜과 수소경제'를 주제로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 방향과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배광욱 남동발전 미래전략실장은 '발전용 연료전지 도입 배경 및 활용사례'를 주제로 남동발전의 수소 기술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조성경 명지대 교수는 '수소경제, 다른 나라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해외 수소경제 도입 사례를 통해 국내 대응 방안을 제안한다.
종합토론에서는 황세희 여시재 미래디자인실장을 좌장으로 3명의 발제자와 함께 김성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정책실장, 윤경선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환경기술실장이 토론자로 나서 수소경제 전환에 대비한 정책 과제를 점검한다.
세미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오프라인 참가 신청 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하며, 여시재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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