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1.8% 증가한 2천917억…이번 분기부터 日라인 실적 제외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천608억원, 영업이익 2천91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2%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영업익은 1.8% 늘었다.
일본 자회사 라인을 포함한 3분기 매출은 2조598억원으로, 분기 기준 2조원을 처음 넘는다.
네이버는 최근 라인과 야후의 경영통합이 반독점 심사를 통과하면서 이번 분기부터 라인의 실적을 발표에서 뺐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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