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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서울상공회의소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11.1∼11.15) 기간 동안 서울 중소기업 우수제품 온라인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 쿠팡, 11번가 등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채널에 판매전을 마련해 서울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제품들의 판로를 지원한다.
서울상의는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20% 할인쿠폰을 발행해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판매전에는 서울상의 산하 25개 상공회를 통해 모집한 중소기업 220곳이 상품 1천여 개를 내놓을 예정이다.
서울상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중소기업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온라인 채널을 통한 비대면 판매전을 처음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온라인 구매를 돕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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