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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주터키한국문화원은 30일(현지시간) 앙카라 아르마다 백화점 야외주차장에서 '자동차극장 한국영화상영회'를 개최했다.
문화원은 오후 7시 30분부터 국내서 누적 관객 1천289만 명을 동원한 '7번방의 선물'을 무료 상영했으며, 자동차 라디오 채널을 통해 터키어 더빙 버전이나 한국어 버전 중 선택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추첨을 통해 삼성·LG 등 한국 기업의 55인치 TV와 대형 모니터 등의 상품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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