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기획재정부는 4일까지 아시아 중견공무원 금융정책 연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는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등 13개국의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중견급 재무부 공무원 및 중앙은행 직원 35명이 참여한다.
연수생들은 코로나19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국 거시경제 정책을 비교하고, 아시아 각국에 대한 시사점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 연수는 우리나라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중앙아시아 국가 간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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