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2일 국제 유선통신 전시회 '브로드밴드 월드 포럼 2020(Broadband World Forum, 이하 BBWF)'에서 '최고 서비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BWF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 & 미디어(Informa Telecoms & Media)가 주관하는 행사로, 유선통신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고 SK브로드밴드는 소개했다.
SK브로드밴드는 유·무선 가입자망의 전송 속도를 높여주는 차세대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2017년, 2018년에 이어 3번째 최고상을 받았다.
SK브로드밴드는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내 업체가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제공해 중소업체와 상생 협력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찬웅 SK브로드밴드 인프라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국제적으로 SK브로드밴드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혁신으로 국내 산업 활성화와 최고 품질의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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