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교촌에프앤비 공모가 1만2천300원…3∼4일 일반청약

'교촌치킨' 교촌에프앤비 공모가 1만2천300원…3∼4일 일반청약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는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만2천300원으로 확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 10월 28∼29일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기관투자자 1천109곳이 참여해 경쟁률 999.4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의 91.1%에 해당하는 1천10개 기관이 희망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공모가 확정에 따른 공모금액은 총 713억원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3∼4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받는다. 일반 청약에는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116만주가 배정된다.
일반 투자자들은 주관사 미래에셋대우[006800]를 통해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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