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호주 중앙은행(RBA)이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의 도입을 검토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발족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밝혔다.
RBA는 이를 위해 코먼웰스은행, 내셔널호주은행(NAB), 블록체인 기술 회사인 콘센시스 소프트웨어 등과 협력관계를 맺었다.
이 프로젝트는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화된 신디케이트론 자금조달, 결제, 상환을 위해 기관 투자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토큰화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발행의 개념증명(PoC)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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