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제8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을 했다고 9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013년부터 산학협력 대학교가 연구과제 수행과정에서 출원한 특허 중 우수특허를 선별해 포상하고 있다.
김영재 서강대 교수가 키밸류(Key-Value) 기반 데이터 저장 장치' 특허로 올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데이터베이스의 특정 행을 빠르게 식별·접근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자원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
우수상은 문재균 카이스트(KAIST) 교수에게 돌아갔고 장려상은 장영민 국민대 교수, 최재혁 성균관대 교수, 조성환 카이스트 교수가 받았다.
SK하이닉스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시상식을 따로 열지 않고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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