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13일까지 원금 부분지급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6종을 총 1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은 ELS 제4644호∼제4649호이다.
ELS 제4644호는 만기 1년, 조기 상환 주기 3개월의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으로, 삼성전자[005930]와 KT&G[033780]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3개월, 6개월, 9개월) 이상일 때 연 18.2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ELS 제464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 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또 ELS 제4649호는 코스피200과 미국증시에 상장된 테슬라,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이밖에 코스피200, S&P500, 유로스톡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45, 4646호와 코스피200, 포스코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48호도 공모한다.
ELS 제4645, 4646호는 최소 10만 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고, ELS 제4647, 4648, 4649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4644호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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