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올레드 R…롯데월드타워 등에도 체험공간 운영키로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LG전자[066570]는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더콘란 샵(The Conran Shop)'에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모델명 OLED65RX)'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더콘란샵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 1주년을 맞아 진행된다. 자동차, IT, 패션 등 다양한 분야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하고 있는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샤샤 로베(Sascha Lobe)가 함께 참여했다.
더콘란샵은 300여 개 리빙 브랜드가 입점한 영국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으로, 국내에는 지난해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처음 문을 열었다.
LG전자는 더콘란샵 매장 내 VIP 공간에 이달 말까지 롤러블 TV를 전시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시청할 때는 화면을 펼치고, 시청하지 않을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다. 화면 일부만 노출해 음악, 시계, 액자, 무드, 씽큐 홈보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더콘란샵을 시작으로 강남대로에 있는 LG유플러스[032640]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타워' 등에서도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체험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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