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는 드림에이스·팀와이퍼·카랑·마지막삼십분 등 4곳과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팀와이퍼는 세차, 카랑은 차량 출장정비, 마지막삼십분은 실시간 주차대행 서비스 사업을 각각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네이버는 웹브라우저 '웨일'을 통해 웹 기술 기반 서비스 플랫폼을, 드림에이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술과 방법론을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김효 네이버 웨일 리더는 "실제 서비스를 하고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차량용 온·오프라인의 연계(O2O) 서비스를 웨일 기반 통합 서비스 플랫폼에 올려 양산 가능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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