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는 올해 선발된 제8기 산기협 꿈나무 장학생 50명 등 이공계 특성화고·과학영재고생 150명에게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산기협은 꿈나무 장학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매년 교육부로부터 이공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과학영재고의 우수 학생을 추천받아 학생당 학업장려금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산기협은 12일 서울 양재동 산기협 회관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연다.
구자균 회장은 "산업기술계의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며 "산기협은 9천400여 회원사와 함께 대한민국의 기술혁신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꿈을 향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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