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코로나19 항원 신속 검사 전용 항공편 운항

루프트한자, 코로나19 항원 신속 검사 전용 항공편 운항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는 독일 뮌헨∼함부르크 노선에서 코로나19 항원 신속 검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바이오테크 기업인 센토진(Centogene), 메디커버(Medicover) 그룹 등과 협력, 이날부터 매일 두 차례 특정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출발 전 코로나19 항원 신속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30분에서 최대 6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출발 48시간 이내 발급된 PCR 검사 음성 결과를 제시하면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루프트한자는 현재 인천∼뮌헨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12월부터는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재개한다.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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