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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동원홈푸드는 샐러드 전문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의 배달 전문점을 서울 서초구에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매장은 서울 강남·서초 지역을 대상으로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 앱 주문만 받는다. 매장 내부 식사나 방문 포장은 불가능하다.
동원홈푸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하면서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신선한 샐러드를 가정이나 직장 등 원하는 곳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달 전문 매장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동원홈푸드는 올해 5월 서울 합정역 인근에 크리스피 프레시 오프라인 1호점을 열었다. 동원홈푸드는 내년 상반기까지 수도권 3∼4곳에 신규 매장을 추가로 낼 예정이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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