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교촌에프앤비[339770]가 코스피 상장 이틀째인 13일 주가가 큰 폭으로 등락한 끝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교촌에프앤비는 전 거래일보다 5.00% 내린 2만9천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소폭 하락하다가 가파르게 상승 폭을 키워 20% 이상 급등세를 이어갔으나 오후 들어 약세로 돌아섰다.
다만 주가는 공모가 1만2천300원을 2.4배 가까이(139.43%) 웃도는 수준이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7천357억원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상장일인 전날 상한가로 마감하며 증시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1991년 설립된 교촌에프앤비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매출 1위 기업으로 외식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으로 코스피에 직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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