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030200]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서 현대로보틱스, 공유주방 업체 먼슬리키친과 '공유주방 외식 디지털 전환(DX)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3사는 공유주방 외식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 공유주방 전용 로봇 개발 및 외식 DX 서비스 시범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로보틱스와 KT가 공동 개발한 로봇과 먼슬리키친의외식 관리시스템을 연동해 서빙 업무와 조리를 자동화하고, 이를 향후 전국 먼슬리키친의 공유주방 '먼키'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은 "먼슬리키친과 현대로보틱스와 함께 공유주방의 혁신적인 DX 전환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외식업계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DX 전환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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