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주콜롬비아 한국대사관(대사 추종연)은 콜롬비아의 광물·에너지·전력 분야 현황 등을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콜롬비아 광물·에너지·전력 분야 현황 및 투자 진출'이라는 제목의 책자엔 한반도 5배 크기 영토에 풍부한 광물과 에너지 자원을 갖춘 남미 콜롬비아의 현황이 종합적으로 소개됐다.
아울러 한국 기업들이 콜롬비아의 에너지 분야 등에 투자하는 데 필요한 정보들도 담겼다.
대사관은 "한국과 콜롬비아는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녹색 뉴딜' 및 '청정 성장' 정책을 추진 중이어서 양국간 협력 여지가 크다"며 이번 책자를 국내 유관 단체와 기업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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