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소상공인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개인, 기업 뱅킹 서비스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전용 생활금융플랫폼 'i-ONE 소상공인'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i-ONE 소상공인'에서는 기업은행 개인 계좌와 사업용 계좌를 모두 조회하거나 이체할 수 있고, 전 은행의 개인 계좌와 사업용 계좌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나 OTP 없이 6자리 간편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계좌 조회와 자금 이체를 할 수 있는 간편뱅킹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대출, 기간 연장, 외화송금·환전이 가능하며, 예금·펀드·카드 등의 상품 가입도 할 수 있다.
세무, 노무,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동영상 교육자료, 블로그 형식의 글을 통해 경영노하우,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 자금 정보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사업정보도 제공한다.
세무 업무와 관련해 세무 증빙 자료·은행 거래 데이터 자동 수집, 세무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직원들의 4대 보험료 자동계산, 급여관리 등의 경영지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내용이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뱅킹 또는 영업점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 전용 고객센터(☎1544-0998)에서 상담을 받는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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