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국내 최대 옥외광고 관련 산업전시회인 '제28회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이 19일부터 사흘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코엑스와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프린팅 장비, 소재, 후가공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60개 기업이 참가해 350개 부스를 차렸다.
디지털 프린팅, 발광다이오드(LED) 및 조명, 미디어·잉크, 텍스타일, 인테리어, 디지털 사이니지, 공작기계 및 후가공 장비, 3D 프린팅 등을 선보인다.
특히 옥외광고 프린팅 장비인 신형 평판 UV 프린터와 같은 최신 장비를 다수 전시한다.
참관객과 기업이 업무 교류를 원활하게 할 수 있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미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참가기업과 소통이 가능하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람객 수용 인원은 행사 시설 면적의 4㎡당 1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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