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제공 기관인 미국 다우존스와 스위스 국제투자회사 로베코샘(RobecoSAM)이 기업의 경제적·환경적·사회적 지속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발표하는 투자 지수다.
현대건설은 이 평가에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DJSI 월드'에 2010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최우수 기업에 주는 '인더스트리 리더'로는 이번을 포함해 총 8차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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