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비행기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 상품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몰을 볼 수 있는 '비포 선셋' 항공편은 다음달 24일과 31일 운항하며, 오후 4시경 이륙해 서해안에서 일몰을 감상하고 다시 출발지로 되돌아온다.
일출을 감상하는 '비포 선라이즈' 항공편은 다음달 25일과 1월 1일 운항하며 오전 6시경 이륙해 동해안에서 일출을 보고 출발지로 돌아온다.
항공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당 13만9천원이다. 김포공항, 대구공항,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며 비행 시간은 2∼3시간 가량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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