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신용평가기관 한국기업평가[034950]로부터 장기신용등급 'AA-/안정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AA-'은 동양[001520]증권 시절을 포함해 가장 높은 수준으로 2014년 6월 유안타금융그룹 편입 이후 6년 만이다.
장기신용등급 'AA-'가 속한 등급 기호 AA는 신용등급 체계로는 두 번째로 높다.
원리금 지급 확실성이 매우 높으며, 예측 가능한 장래의 환경변화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낮은 수준이라는 뜻이다.
회사 측은 "다른 신용평가사로부터도 같은 등급을 부여받아 유효 신용등급으로 인정받게 되면 실질적 영업력 제고뿐만 아니라 높아진 신인도를 바탕으로 회사의 자금 조달 측면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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