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수젠텍[253840]은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 신속 진단키트 60만개를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수젠텍의 올해 4분기 항원 신속 진단키트 누적 신규 수출은 350만개를 넘어섰다.
수젠텍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항원 신속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EUA)을 신청했다. 올해 9월에는 항체 신속 진단키트의 FDA EUA를 받았다.
수젠텍의 항원 신속 진단키트는 분자진단(PCR) 방식처럼 콧물 등 비인두스왑 검체를 이용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키트다. 20∼30분 이내에 눈으로 감염 여부를 판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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