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에도 베트남 수출 작년보다 4.9% 증가

입력 2020-11-25 10: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코로나 사태에도 베트남 수출 작년보다 4.9% 증가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에도 베트남의 무역 규모는 작년보다 2.7% 증가했고, 특히 수출 증가폭이 커 21조5천억원의 무역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베트남 정부 뉴스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5일까지 베트남의 무역 규모는 4천631억1천만달러(약 512조9천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한 것으로 관세총국이 잠정 집계했다.

특히 수출은 작년보다 4.9% 증가한 2천412억6천만달러(약 267조2천억원)를 기록했고, 수입은 작년보다 0.5% 증가한 2천218억5천만달러(약 245조6천억원)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194억2천만달러(약 21조5천억원)로 확대됐다.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지난 8월 발효된 유럽연합(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효과 등으로 연말까지 무역 규모가 더 빨리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youngky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