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롯데백화점은 래퍼 한해, 싱어송라이터 요다영과 함께 크리스마스 기념 음원인 '마스크 크리스마스'를 발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음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장 받고 싶은 것은 마스크가 없는 일상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롯데백화점은 소개했다.
특히 래퍼 한해의 이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한해만 부를 노래'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가사에 녹였다.
음원이 발매된 첫 3개월 동안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롯데백화점 공식 애플리케이션(앱)과 유튜브 채널에서는 음원 발매를 기념한 이벤트를 열고 호텔 목욕 가운 세트와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한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고객들을 위로하기 위해 노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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