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내 증시 대표지수로 꼽히는 코스피200에 신규 편입이 결정된 종목이 26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7.98% 오른 12만8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키움증권(6.67%), 삼양식품(5.74%), 대웅(4.82%), 한화시스템(3.86%), 씨에스윈드(2.39%), 남선알미늄(2.23%), 빅히트(1.15%) 등 코스피200 신규 편입 종목이 대부분 올랐다.
반면 지수에서 제외되는 BGF(-5.07%), LF(-4.18%), 남해화학(-3.72%), 유니드(-3.09%), 동아쏘시오홀딩스(-2.33%), 한라홀딩스(-2.02%) 등은 내렸다.
한국거래소는 내달 11일에 지수 구성 종목을 정기 변경할 예정이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