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신임 동북아시아 총괄 매니저로 넬슨 친(Nelson Chin)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넬슨 친 신임 총괄 매니저는 다음 달 1일부터 한국, 일본, 대만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지역의 마케팅과 홍보, 여객, 화물 부문을 모두 총괄한다.
1997년 캐세이퍼시픽항공에 입사한 그는 남서태평양 지역 총괄 매니저,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 UAE 및 오만 지사장, 홍콩 화물 세일즈 매니저 등을 지냈다.
2017년 7월부터는 상업 화물 총괄 매니저를 맡아 화물 비즈니스 부문을 담당해 왔다.
넬슨 친 총괄 매니저는 1년간 도쿄에서 일본 및 한국 총괄 매니저의 어시스턴트로 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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