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현대리바트가 다음 달 1일부터 온라인몰 '리바트몰'에서 사무용 가구도 판매하는 등 온라인 사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몰에 오프라인 매장을 가상현실(VR) 기술로 체험하고 구매까지 가능한 'VR 쇼룸'을 선보이고 일반 가구, 주방 가구, 유아용 가구 외에 사무용 가구도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는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회원 등급제도 도입한다. 리바트몰 구매 금액과 구매 횟수, 리바트 커뮤니티 참여도 등을 점수화해 '플라워-트리-포레스트' 세 단계로 운영하며 등급별로 구매 금액의 0.1~0.5%를 적립해주고 특별 할인 쿠폰과 무료 컨설팅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현대리바트는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년 온라인 사업 규모를 20% 이상씩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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