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는 일반공모 청약 경쟁률이 1천502대 1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경쟁률은 2019년 이후 상장한 기술특례 기업 중 1위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5조1천406억원 규모다.
엔젠바이오는 오는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 1만4천원을 기준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천710억원이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상장 후 글로벌 대상 질병 예측과 예방, 맞춤 의료, 정밀진단 기술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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