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독일 연방경제부 산하기관 엘엔아이 4.0(LNI 4.0)이 중소기업 스마트제조 혁신을 위해 4차 산업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온라인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개발, 스마트 제조 분야 국제표준 개발 및 실증, 인공지능, 5세대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이번 협약은 우리 중소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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