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2천명대를 기록했다.
5일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2천44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만9천123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를 보면 1일 2천28명, 2일 2천434명, 3일 2천518명이었다.
전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東京都) 449명, 오사카(大阪)부 394명, 홋카이도(北海道) 212명 순으로 많았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45명 늘어 2천319명이 됐다.
전날 확인된 사망자는 이달 1일(41명)을 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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