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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현대백화점은 네이버의 온라인 강의 플랫폼인 '엑스퍼트'에 자사 문화센터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현대백화점 컬처클래스'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컬처클래스를 통해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강사 14명이 선보이는 필라테스, 사진, 꽃꽂이 등 80여 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이들 강의는 강사와 수강생 간 일대일 채팅과 음성·영상 통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전체 교육 과정은 한 학기당 4~8회로 구성됐지만, 필요한 강의를 1개씩만 수강할 수도 있다.
수강료는 1회당 3만~5만 원이고, 꽃꽂이나 가죽 공예 등의 수업에 필요한 재료는 별도 구매해야 한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상반기까지 온라인 단체 강좌와 녹화 강의인 VO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를 도입하고, 내년 말까지는 온라인 문화센터의 강좌를 50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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